스마일재단은 지난 25일 스피덴트에서 장애인 치과진료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안제모 스피덴트 대표는 “본사가 있는 인천지역에서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한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알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기부도 습관이라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습관처럼 소외계층을 위해 공헌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은 “스피덴트의 후원으로 인천에서 장애인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하는 치과의사들이 더 활발하게 봉사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후원금은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투명하게 집행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스마일재단은 인천, 전주, 청주 지역의 장애인 치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지정기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내 장애인 구강건강 봉사활동을 진행하거나 희망하는 경우 스마일재단과 협약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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