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치협회장이 꼽은 3대 현안은?
이상훈 치협회장이 꼽은 3대 현안은?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06.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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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은 지난 26일 덴올 초대석에 출연해 ‘보조인력 문제 해결, 외부 회계감사 도입,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등 치협 31대 집행부 3대 핵심 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날 방송은 덴올 유튜브를 통해 치과의사 회원들과 소통하며 실시간 온라인으로 40여분간 진행됐다.

이상훈 회장이 덴올 초대석에 출연했다.
이상훈 회장이 덴올 초대석에 출연했다.

3대 핵심 공약 중 최우선 과제로 꼽은 보조인력 문제 해결에 관해 이상훈 회장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단기간 교육을 거쳐 석션 등 기본 진료보조를 할 수 있는 한국형 덴탈 어시스턴트를 양성하여 치과 진료현장에 투입한다면 보조인력난 해결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로 국가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회장은 외부 회계감사제 도입,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상황도 소개했다. 치협은 클린회무의 하나로 실시하는 외부 회계감사 도입을 위해 해당 위원회에서 실무준비에 착수한 상태다. 지난 18일에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특별위원회도 출범했다.

치협 회장으로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덕목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이상훈 회장은 “리더는 대접받는 자리가 아니고 구성원들을 엄마처럼 보살피고 챙기는 자리인 만큼 임기 내내 가슴속에 ‘엄마의 리더십’을 새기면서 회무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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