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학술행사인 올해 상반기 ‘오스템 미팅’을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한 오스템임플란트가 ‘Covid-19 - Voice of Together with Osstem Meeting Online’을 주제로 펼치고 있는 기부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이탈리아 Marco Tallarico 교수(Sassari/Aldent Univ.)와 함께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로마 현지에서 송출된 마르코 교수의 라이브 서저리는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또 마르코 교수가 5000유로를 기부하자 오스템도 같은 금액을 기부하면서 많은 이들이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했다. 모금액은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설립한 ABF(Andrea Bocelli Foundation)에 기부되어 코로나 극복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마르코 교수가 오스템 미팅 온라인에서 진행한 Live Surgery도 화제를 모았다. ‘How To Utilize Digital Technology in Implant Dentistry To Its Full Extent’를 주제로 69세 여성 환자의 상악 Rehabilitation 수술을 라이브로 선보인 뒤 수술을 마친 환자가 깜짝 등장하며 그에게 꽃다발을 전달해 감동을 선사했다.
Marco Tallarico 교수는 “코로나로 함께 모일 수 없는 힘든 시기에 이탈리아와 독일, 그리고 한국에서 원격으로 라이브 서저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감회가 남다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기부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https://www.gofundme.com/f/covid19-voice-of-together-osstem-meeting-online)을 통해 기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