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 신입회원들 좋겠네~
부치 신입회원들 좋겠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07.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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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보험청구서비스’로 치과 운영 도와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는 신입 개원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험청구서비스’를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한다.

신규 개업한 회원들이 보험청구 시 누락하거나 잘못된 부분을 찾아 올바른 보험청구로 치과운영에 도움을 주는 이 사업은 지난 5월 회원 4명을 상대로 시범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부산치과의사회는 사무국·대행청구팀에서 평가를 거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뒤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입회원부터 진행하며, 신규 입회 시 사무국에서 해당 사업 안내 후 동의하는 경우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보험청구’ 서비스는 △보험청구 관련 질의응답 △지표연동자율개선제도 안내 △치과별 청구프로그램에 따른 기본적인 청구양식 설정 △약간 명의 환자에 대한 청구 조언 등으로 구성된다. 2시간가량 걸리며 전액 무료다.

부산회 보험위원회는 “수년간의 대행청구 노하우를 가진 요양급여 대행청구팀을 바탕으로 다른 지부와 차별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이로 인해 지부 가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면서 “회원들의 호응도에 따라 기존 회원들로 점진적인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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