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송첨복-의료기기산업협회 업무협약
대구·오송첨복-의료기기산업협회 업무협약
  • 전성운 기자
  • 승인 2020.07.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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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기기산업 진흥 및 연구개발 활성화 위해 협력키로

의료기기산업 진흥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채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은 20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와 국내 의료기기 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2019년 기준 4044억 달러 규모로, 미국이 시장의 42.7%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은 65억 달러(약 7조 8천억 원)로 세계 10위를 차지한다. 세계 시장 성장률은 연 3.9%, 한국은 연평균 6%가량, 중국이 연평균 9%로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양 재단은 국내기업의 첨단의료기기 개발 지원을 목표로 우수한 연구인프라와 인력을 바탕으로 공동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제품평가, 전임상실험, 임상연계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회원사가 한국 시장의 80%를 공급하는 국내 의료기기 대표단체로, 의료기기의 국내공급과 더불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재단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의료기기산업 진흥을 위해 연구개발 사업화, 제품화, 공동연구과제 발굴, 인재양성 교육, 정보 공유,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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