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온라인 홍보단’ 통해 국민소통 강화
치협 ‘온라인 홍보단’ 통해 국민소통 강화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07.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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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16명, 치위생사 6명으로 구성

치과계 정책을 홍보하고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치협 대국민 홍보단’이 출범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원진과 홍보위원회 위원, 홍보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열린 ‘대국민 홍보단 출범식’에서 이상훈 회장은 홍보단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현종오 홍보이사가 SNS 홍보업무를 보고하고, 김영삼 공보이사와 홍보단 위원들이 개인 SNS 활동을 소개한 뒤 SNS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치협 대국민 홍보단’ 출범식이 지난 25일 열렸다.
‘치협 대국민 홍보단’ 출범식이 지난 25일 열렸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단 22명은 블로거와 SNS 파워 유저다. 일정 수준의 구독자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치과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치과의사 16명, 치과위생사 6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상훈 회장
이상훈 회장

치협 홍보단은 31대 집행부 임기동안 국민을 상대로 치과계의 다양한 정책활동을 알리고, 치과계 현안을 홍보하는 치과계와 국민 간 소통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된다.

이상훈 회장은 “클린회무, 소통회무를 지향하는 집행부로서 많은 회원이 회무에 참여하고 더욱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홍보단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치과계 숙원과제 해결의 밀알이 되어 치과계 전체의 발전을 도모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31대 집행부 대국민 홍보단은 △치과의사: 김영삼, 정규범, 고성준, 우승석, 진동백, 남궁범, 남상욱, 권춘익, 배기찬, 박정현, 이재일, 김제인, 이준호, 박재상, 정미리 △서미소랑(방송진행자, 치의학 학사) △치과위생사: 김희정, 이은지, 이은주, 김상희, 이아름, 최현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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