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치과용 구강센서 ‘IO-10, IO-20’ 출시
오스템, 치과용 구강센서 ‘IO-10, IO-20’ 출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08.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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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영상으로 정밀 진단, 뛰어난 내구성 겸비

픽스쳐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치과용 구강센서 ‘IO-10, IO-20’을 선보이며 영상장비 라인업을 강화했다.

치과용 구강센서(Intra-Oral Sensor)는 환자 구강 안을 촬영하는 디지털 엑스레이 영상 센서로, 쉽고 빠르게 정밀한 X-Ray 영상을 얻을 수 있어 치과진료 필수 장비로 꼽힌다.

오스템의 자회사 오스템글로벌에서 개발한 ‘IO-10, IO-20’은 기존 영상장비보다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해 더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다.

오스템글로벌에서 개발한 ‘IO-10, IO-20’은 기존 영상장비보다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해 더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다.
오스템글로벌에서 개발한 ‘IO-10, IO-20’은 기존 영상장비보다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해 더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다.

내구성도 뛰어나다. 내구성 취약 부분인 케이블 연결부를 보완, 설계했으며, 낙하 충격을 막기 위해 외부에 범퍼를 적용했다. 특히 기존 센서와 달리 헤드와 케이블 사이의 각도를 0도로 설계해 케이블 끊어짐을 방지했을 뿐만 아니라 5만회가 넘는 수행 테스트를 거치는 등 내구성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IO-10, IO-20’은 환자와 사용자 모두를 고려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이 높다. 센서 모서리를 라운드로 처리해 환자의 통증과 이물감을 개선하고, 후면에는 손가락 고정 홈을 마련해 정확한 위치에 고정시켜 촬영할 수 있다. 컨트롤 박스가 없어 촬영도 매우 편리하다.

‘IO-10, IO-20’은 환자와 사용자 모두를 고려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이 높다.
‘IO-10, IO-20’은 환자와 사용자 모두를 고려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이 높다.

오스템의 치과용 전자차트 OneClick 사용 시 별도의 뷰어 설치 없이 영상 통합관리도 가능하다. ‘IO-10’은 소아용 크기, ‘IO-20’은 성인용 사이즈로 환자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오스템 담당자는 “치과용 구강센서 IO-10, IO-20은 선명한 영상은 물론 내구성과 사용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출시하자마자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CBCT인 T2 출시도 앞두는 등 오스템 자체 기술력으로 만든 영상장비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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