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act SID 2020’ 초록
연령대별 치료계획은 달라야 한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가 800만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15%를 상회하기 시작했다. 기대수명은 점점 늘어가고 있지만 유병기간을 제외한 건강수명은 65세 정도에 머무르고 있다.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유병기간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보고가 있어왔고 치료계획 수립에 있어서 이러한 점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개개 치아의 상태가 비슷한 정도의 예후로 예측된다 하더라도 환자의 연령대와 신체적 활성도에 따라 전체 치료계획은 다르게 수립될 수 있다. 이에 다음과 같은 소주제들을 임상증례를 통해 공유하고 논의하고자 한다.
생애전환기가 있다면 치료계획 전환기도 있다
보존적인 계획에서 과감하고 전략적인 계획으로
치료 종료시의 그림만으로는 부족하다
추후 잔존 치아 상실시 현재의 수복계획이 장애가 되진 않는가?
유기적인 치료계획 vs. 모듈화된 치료계획
제2대구치 수복 : 가성비(價性比)와 가심비(價心比)
인지능력 장애 : 예방도 예측도 힘들다
고령자일수록 치료기간을 줄여줘야 한다
은퇴 이후의 수입은 줄어든다
유지관리는 언제나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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