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학회 ‘전공의 위한 의료윤리’ 지침서 발간
교정학회 ‘전공의 위한 의료윤리’ 지침서 발간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09.0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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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교정학회장
김경호 교정학회장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는 ‘치과교정과 전공의를 위한 의료윤리’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2일 전했다.

치과계 학회 최초로 2014년 10월 윤리위원회를 설립한 교정학회는 2016년 ‘회원윤리선언서’를 제정해 회원들의 윤리의식 고취와 의료질서 구축에 힘써왔다.

김경호 학회장은 “교정학회는 치과의료 윤리에 대한 논의가 미흡하고 치과의사 역량에 비해 윤리의식이 부족하다는 반성 속에서 치과전공의를 대상으로 하는 의료윤리 교육 지침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총 140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은 전문직의 윤리, 환자-치과의사 관계, 동료 의료인과의 관계 그리고 연구윤리 등 다양한 윤리적 쟁점에 대해 의료계의 객관적인 견해와 다양한 사례를 기술했다.

황충주 교수
황충주 교수

지침서 대표 집필자이자 교정학회 윤리위원장인 황충주 교수(연세대)는 “사회의 도덕적 요구에 부응할 책임이 있는 ‘치과전문직’의 도덕적 수준을 품성이나 개인적 노력에만 맡기기보다는 학회에서 적극적인 윤리교육을 제공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현실적으로 전공의 시절은 이러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 본다”고 강조했다.

교정학회는 올바른 의료광고를 비롯해 회원들의 의료윤리 기준을 향상시켜 학회 공동체의 권익과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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