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협 최종 합의안 타결…파업종료
민주당-의협 최종 합의안 타결…파업종료
  • 전성운 기자
  • 승인 2020.09.04 0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정필·박정식] 대한의사협회 주최로 서울 여의대로에서 진행하는 ‘4대악 의료정책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총파업 궐기대회’가 조금전인 오후 3시10분부터 시작됐다. 당초 예정시간(오후 3시) 보다 10분 정도 늦었다.
대한의사협회 주최 ‘4대악 의료정책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총파업 궐기대회’

정부 여당과 의료계가 밤샘 협상 끝에 공공의료 확충 정책과 관련한 협상을 타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한의사협회와 국회에 제출 법안들의 원점 재논의에 합의, 의대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신설 추진은 일단 중단한다.

향후 의정협의체를 구성해 코로나 사태 마무리후 논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은 현장 복귀를 결정했다. 이로써 의사 무단휴진 사태는 종결될 전망이다.

민주당과 의협은 오늘 오전 중 최종 합의문 서명식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