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치과의사회가 경찰서와 업무협약 맺은 까닭
수원시치과의사회가 경찰서와 업무협약 맺은 까닭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09.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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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수원시치과의사회 위현철 회장과 민봉기 총무이사, 이미연 치무이사, 안형옥 수원시여자치과의사회장, 정희영 중부경찰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원중부경찰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수원시치과의사회 위현철 회장과 민봉기 총무이사, 이미연 치무이사, 안형옥 수원시여자치과의사회장, 정희영 중부경찰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는 지난달 27일 수원중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중부경찰서는 관할 내 1인 원장 치과의료기관 순찰 강화와 의료기관 내 환자소란행위 등 문제 발생 시 신속 출동하여 대응키로 했다. 사전에 신고·대처방법 등도 안내, 홍보한다.

수원시치과의사회는 경찰관 대상 구강관리 강연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재능기부 및 지원에 협조하고 각 치과에 관할 경찰서 안내 포스터를 제작, 배포하기로 했다.

위현철 회장은 “의료인에 대한 폭행 등 범죄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치과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항상 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고, 수원시치과의사회 또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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