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덴탈 스캐너 메디트가 새로워진 T-Series를 출시한다. Identica Blue, T-Series 등으로 세계 많은 치과 기공소의 사랑을 받아왔던 메디트는 3년 만에 T-Series를 업그레이드하며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Medit T710, T510, T310 3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합리적인 가격에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자랑한다. 치기공소의 워크플로우를 심플하게 만들어주는 베이스-지대치 자동정렬, 스캔높이 자동조절 등의 기능을 갖췄다.
핵심 제품인 Medit T710에는 5.0MP 고해상도 카메라가 4대 장착되어 컬러와 텍스처를 생생하게 스캔하는 것은 물론 사각지대까지 한 번에 스캔해낼 수 있다.
임플란트, 덴처, 임프레션 등 모든 케이스에서 기존보다 높아진 스캔 성능을 제공하며, 플렉시블 멀티 다이(Flexible Multi-die) 스캔을 2단계로 줄여준다.
고규범 메디트 CEO는 “스캐너 자체 성능뿐만 아니라 사용자 입장에서 더욱 심플한 워크플로우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는데, T-Series를 통해 치기공사들이 작업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고 이번 라인업을 통해 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메디트는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2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T-Series 한국 론칭 행사를 연다. 장동욱 미래로치과 기공소장, 고동환 D-Lab 이사가 T710을 활용한 디지털 덴처 및 디자인에 대한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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