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건보료 11년째 지원해온 수원시치과의사회
취약계층 건보료 11년째 지원해온 수원시치과의사회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09.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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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수원시치과의사회 위현철 회장, 민봉기 총무이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사장 직무대리 박윤근 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수원시치과의사회 위현철 회장, 민봉기 총무이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사장 직무대리 박윤근 부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치과의사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와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을 지난 17일 갱신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치과의사회는 월 부과 건강보험료가 1만원 미만인 세대 중 선정된 한부모 가정에 매달 보험료를 지원한다.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2009년부터 11년째 매달 이어오고 있다.

위현철 회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 및 장기화되면서 저소득·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다. 의료보험은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권이자 건강권으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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