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예방연구회 ‘초등학교 구강보건교육자’ 양성교육
충·치예방연구회 ‘초등학교 구강보건교육자’ 양성교육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10.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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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예방연구회(공동대표 송근배·황윤숙)는 서울 영등포구보건소와 함께 초등학교 구강보건교육자 양성교육을 지난 3,8일 실시했다.

이 교육과정은 영등포 관내 초등학교 구강보건교육을 위해 올해 2월 준비한 프로그램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바 있다.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형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황윤숙 대표가 ‘구강건강교육의 필요성과 교육매체 소개’ 강연, 이미애 치과위생사는 초등학교 구강보건 교육매체(한국건강증진개발원 개발, 건강이와 이쁜이의 약속)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 시연 등을 펼쳤다.

초등학교 현장교육은 6일 대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영등포구 관내 교육을 희망하는 13개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황윤숙 대표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초등학교 대면 교육 중심의 구강건강교육이 중단되고 학교에서 양치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변화한 현실에 맞는 구강건강교육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구강보건교육자들이학교 방송으로 구강건강교육을 진행했던 경험이 있어 비대면 환경을 이용한 구강보건교육 잘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했다”고 전했다.

연구회는 이번 달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하는 유치원구강보건교육 3차년도 사업도 인형을 활용한 동화구연 동영상 등 비대면 방식으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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