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심포지엄 새 지평 연 ‘Untact SID 2020’
온라인 심포지엄 새 지평 연 ‘Untact SID 2020’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10.1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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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3046명 비대면으로 명품강의 9659시간 시청
올해도 전국 치과대학에 등록비 3000만원 기부
연자들이 온라인 강연을 펼치고 있다.
연자들이 온라인 강연을 펼치고 있다.

주식회사 신흥이 주최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Untact SID 2020(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0)’이 3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소화하고 지난 11일 막을 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SID 사상 처음으로 비대면 언택트(Untact) 형식으로 열린 Untact SID 2020은 SID만의 차별된 온라인 플랫폼과 현장감 넘치는 명품 강의로 온라인 학술대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Untact SID 2020’ 패널 디스커션.
‘Untact SID 2020’ 패널 디스커션.

SID 2020 김현종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과 조직위원회는 유례없는 상황임에도 SID만의 특별한 강의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사전 녹화에서 각 연자들은 어느 때보다 열정 넘치는 강의를 선보였으며, 열띤 토론으로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기기도 했다.

조직위는 “Untact SID 2020은 무엇보다 진료실, 집, 그리고 출퇴근 시간 등 언제 어디서나 제약 없이 SID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총 3046명이 9659시간을 시청했다”며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Untact SID 2020은 당초 2주간으로 계획된 학술대회 기간을 1주일 연장하여 3주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학술대회 등록자들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 ‘Untact SID DV World’도 역대급 프로모션으로 인기를 더했다.

‘덴탈이마트의 새로운 이름’ DV mall(dvmall.co.kr)에서 진행된 온라인 전시회는 Luna S 임플란트를 비롯한 SIS(신흥 임플란트 시스템) 제품과 Hu-Friedy의 명품 서지컬 기구 등을 1년 중 단 한 차례만 누릴 수 있는 혜택과 함께 선보였다.

한중석 한국치과대학협의회장(오른쪽)이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승종 이사장에게서 전국 치과대학 기부금을 받았다.
한중석 한국치과대학협의회장(오른쪽)이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승종 이사장에게서 전국 치과대학 기부금을 받았다.

㈜신흥은 올해도 Untact SID 2020의 등록비 3000만원을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을 통해 전국 11개 치과대학에 기부했다. 전국 치과대학을 대표해 한중석 한국치과대학협의회장(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이 기부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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