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는 9월 대구 EXCO에서 개최 예정이던 ‘DIDEX 2020(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을 코로나19 탓에 지난 12~18일 온라인 학술대회로 실시했다.
김용건 교수(경북대), 이규원 원장(이규원치과),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 장인환 노무사, 박광범 원장(미르치과병원), 차현정 원장(해와달연합치과), 신준혁 원장(디지탈아트치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 김현아 교수(계명대 동산병원)가 연자로 나서 강의를 펼쳤다.
주최측은 “850여명이 등록 후 수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추첨을 통해 황금열쇠, 골드바,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커피 기프티콘도 발송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치과의사회 임원진은 대구경북 소재 14개 대학의 치위생학과장들과 지난 14일 간담회를 열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기호 회장은 “많은 동네 치과가 장기간에 걸쳐 상당한 금액을 광고비로 지출하는 등 구인난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와 동네치과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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