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협 ‘통일구강보건의료포럼’ 발표회 31일 개최
남구협 ‘통일구강보건의료포럼’ 발표회 31일 개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10.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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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는 오는 31일(토) 대한치과의사협회 4층 대회의실에서 ‘남북 구강보건의료통합을 위한 치과계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통일구강보건의료포럼’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5~7시 △신호성 교수(원광대 인문사회치의학교실)의 북한이탈주민 구강건강을 위한 치과의료주치의 사업 △이송현 원장(하남세브란스치과)의 북한 구강의료의 사장화 경향에 대한 심층분석 △류재인 교수(경희대 예방치과학교실)의 남북한 구강보건의료협력의 발전방안 △정세환 교수(강릉원주대 예방치과학교실)의 남북한 구강보건의료 통합을 위한 과제와 접근방안 △박정란 교수(백석대 치위생학과)의 남북 구강보건의료 교류협력 및 통합을 위한 치과위생사 활용방안 강연이 펼쳐진다.

2006년 발족한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는 대북 구강보건의료분야의 민간 지원, 교류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상훈 상임의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하여 남북 구강보건의료 통합과 협력에서 치과계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여 남북의 차이를 넘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대북 협력의 영역을 넓혀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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