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학회가 펼칠 온라인 학술대회는?
교정학회가 펼칠 온라인 학술대회는?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10.26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8차 정기총회-53회 학술대회 11월5,6일 온라인 개최
‘Passion for a long journey: Nature vs Nurture' 대주제 다뤄
해외 11명-국내 24명 연자 다양한 강연 선사

대한치과교정학회는 제58차 정기총회와 제53회 학술대회를 11월5,6일 학회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상에서 개최한다. 학술강연은 온라인 홈페이지(www.kao2020.org)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김경호 교정학회장
김경호 교정학회장

김경호 학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금년 학술대회를 부득이 온라인 개최로 결정하게 되었지만 우리 회원들의 학문과 최신 지견에 대한 열망을 잘 알고 있기에 풍성한 강연과 빈틈없는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술대회 주제는 ‘Passion for a long journey: Nature vs Nurture'로 Dr. Jose Nelson Mucha, Dr. Chun-Hsi Chung, 전윤식, 박효상, 국윤아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의 특강을 비롯해 해외 11명, 국내 24명의 강연이 스트리밍 방식으로 펼쳐진다.

한국과 일본 대표연자 4명이 진행하는 한-일 조인트 심포지엄은 ’Long Term Stability‘라는 주제 아래 역시 동영상 강의로 진행된다. 외국 연자의 강의에는 번역자막이 제공된다. 실시간 질문창도 운영한다.

[왼쪽부터]전윤식 교수(이화여대), 김기범 교수(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 성재현 명예교수(경북대), 그레코 알렉산드로 원장(이탈리아), 장 켈빈 웬정 원장(대만).
[왼쪽부터]전윤식 교수(이화여대), 김기범 교수(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 성재현 명예교수(경북대), 그레코 알렉산드로 원장(이탈리아), 장 켈빈 웬정 원장(대만).
[왼쪽부터]무차 조세 넬슨(전 브라질 UFF 교수), 태드록 래리 피 교수(텍사스 A&M대학), 김상철 교수(원광대), 리우 스탠리 융주안 교수(스탠포드대학 메디컬센터), 김명립 원장.
[왼쪽부터]무차 조세 넬슨(전 브라질 UFF 교수), 태드록 래리 피 교수(텍사스 A&M대학), 김상철 교수(원광대), 리우 스탠리 융주안 교수(스탠포드대학 메디컬센터), 김명립 원장.

 

[위 왼쪽부터]황순신 원장, 김윤지 교수(서울아산병원), 아르테스 플라비아 교수(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립대), 이기준 교수(연세대). [아래 왼쪽부터]그래프 시몬 원장(스위스), 국윤아 교수(가톨릭대 성모병원), 정유석 교수(단국대 의과대학).
[위 왼쪽부터]황순신 원장, 김윤지 교수(서울아산병원), 아르테스 플라비아 교수(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립대), 이기준 교수(연세대). [아래 왼쪽부터]그래프 시몬 원장(스위스), 국윤아 교수(가톨릭대 성모병원), 정유석 교수(단국대 의과대학).
[위 왼쪽부터]경희문 교수(경북대), 정춘시 교수(미국 펜실베니아대학), 박효상 교수(경북대), 오가와 하루야 원장. [아래 왼쪽부터]배성민 원장, 니시 야수시 교수(토쿄 덴탈대학), 임중기 원장.
[위 왼쪽부터]경희문 교수(경북대), 정춘시 교수(미국 펜실베니아대학), 박효상 교수(경북대), 오가와 하루야 원장. [아래 왼쪽부터]배성민 원장, 니시 야수시 교수(토쿄 덴탈대학), 임중기 원장.

6일에는 정유석 교수(단국의대)가 ‘무엇이 과잉진료를 부추기는가?: 과잉진료의 원인과 대책’을 연제로 윤리강연을 선사한다.

2019년 학술연구과제로 정주령 교수(연세대)가 ‘중장년층의 미소 및 교정치료를 통한 변화가 건강함에 대한 인지 및 시선 주시에 미치는 긍정성’, 황순신 개원의는 ‘교정치료를 받은 부정교합 환자의 체중과 신장의 변화’를 발표한다.

신인학술상을 받은 김윤지(울산의대 아산병원), 관송학술상 수상자인 경희문 교수(경북대)의 특별강연도 이어진다.

프리콩그레스
[왼쪽부터]백철호 원장, 이주영 원장, 이장열 원장, 조진형 교수(전남대), 정주령 교수(연세대).
[왼쪽부터]백철호 원장, 이주영 원장, 이장열 원장, 조진형 교수(전남대), 정주령 교수(연세대).
[왼쪽부터]김경아 교수(경희대), 김순선 총괄매니저(루센트치과), 정영욱 원장(상아치과교정과치과의원), 유성훈 원장(연세 아이야기 치과교정과 치과의원).
[왼쪽부터]김경아 교수(경희대), 김순선 총괄매니저(루센트치과), 정영욱 원장(상아치과교정과치과의원), 유성훈 원장(연세 아이야기 치과교정과 치과의원).

앞서 11월1일에는 프리콩그레스 강연 세션과 스태프 세션이 스트리밍 방식으로 먼저 진행된다. 학술대회가 끝나는 주말인 토,일요일에 VOD 방식으로 다시 한 번 들을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다만 VOD 강연에는 보수교육점수가 부여되지 않는다. 스태프 세션에도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을 부여한다.

김경호 회장은 “학술대회의 전면 온라인 진행으로 회원 여러분을 직접 만나뵙지 못하는 점이 아쉽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한 온라인 학술대회를 교정학의 최신 지견과 다양한 임상주제를 접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음에 새기고 온라인 전시업체 관람과 각종 설문조사 그리고 경품추첨까지 다양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