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TEX 2020’ 11월2~21일 온라인 개최
‘KDTEX 2020’ 11월2~21일 온라인 개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10.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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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코로나19의 심각성을 감안해 ‘2020년도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KDTEX 2020)’를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KDTEX(Korea Dental Technology Expo & Scientific Conference) 2020은 11월2~21일 협회 홈페이지 내 이러닝센터에서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중앙회 보수교육 4평점을 이수할 수 있다. 치기협은 지난 12일부터 월말까지 올해 지부회 집체교육(4평점)도 온라인 보수교육으로 대체해 실시했다.

KDTEX 2020 학술프로그램은 △덴처 △교정 △심미보철 △4차 산업혁명 △장애인건강권 &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10개의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한국 치과기공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치과기공사의 시대적 요구를 짚어본다.

이러닝센터 메인화면.
이러닝센터 메인화면.

치과기자재전시회도 디지털 시대에 맞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보수교육이 진행되는 기간 회원들은 온라인 기자재전시 참여업체의 다양한 제품을 3개월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보수교육사이트 배너, 보수교육 동영상 강의 내 홍보영상을 통해 온라인만의 특별한 프로모션과 할인혜택 등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치기협은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여 핸드폰 모바일 PC버전으로 결제와 수강이 가능하도록 했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추첨도 벌인다.

주희중 치기협회장
주희중 치기협회장

주희중 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상황으로 올해 종합학술대회는 온라인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장소 관계없이 수강이 가능하고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창우 학술담당 부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학술대회가 진행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신중하고 알차게 선정한 만큼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치과기공사의 학술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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