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올해 청목봉사상-학술대상 주인공은?
치위협 올해 청목봉사상-학술대상 주인공은?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11.04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위협 18회 청목봉사상은 대구보건대 이정화 교수, 24회 학술대상은 동의대 이정화 교수가 수상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지난 1일에 열린 창립 제43주년 기념 제42회 학술대회에서 시상식을 열어 협회와 치위생계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을 격려했다.

치위협 3대 회장을 지낸 한재희 고문의 기금으로 만든 청목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한 회원에게 시상된다.

청목봉사상을 받은 이정화 교수(왼쪽)와 임춘희 회장.
청목봉사상을 받은 이정화 교수(왼쪽)와 임춘희 회장.

치위협은 “이정화 교수는 평소 다양한 임상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지역주민과 소외된 계층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자발적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타의 모범이 되었고, 대구·경북회 임원을 역임하며 협회 발전에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학술대상을 받은 이정화 교수(왼쪽)와 임춘희 회장.
학술대상을 받은 이정화 교수(왼쪽)와 임춘희 회장.

학술대상은 치과위생사의 학술 및 협회 발전에 공헌한 회원에게 주어진다. 이정화 교수는 꾸준한 연구와 논문을 발표하고 『구강보건교육학』, 『공중구강보건학』, 『예방치학』을 집필하는 등 학문성과를 인정받았다.

임춘희 협회장은 “두 분의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내며, 자랑스러운 치과위생사이자 협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치위생계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