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미팅’ 온·오프라인 동시에 열린다
‘오스템 미팅’ 온·오프라인 동시에 열린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11.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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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STEM MEETING 2020 SEOUL’ 내달 5,6일 오스템 트윈타워서 개최
‘Future of Digital Dentistry’ 주제 아래 6개 강연, 라이브 서저리 펼쳐
덴올에서 온라인 생중계, 이벤트도 풍성

오스템임플란트의 글로벌 학술행사인 ‘OSSTEM MEETING 2020 SEOUL’이 12월5,6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새로 이전한 서울 마곡동 오스템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처음 열리며,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어 한층 기대를 모은다.

‘Future of Digital Dentistry’를 대주제로 6개 학술강연과 라이브 서저리가 펼쳐진다. 우수 임상증례발표, 주요 제품 전시, 오스템 트윈타워 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오스템 측은 “매년 코엑스에서 대규모로 진행하던 행사를 새롭게 이전한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처음 개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특히 덴올을 통해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므로 시공간 제약 없이 더 많은 치과의사들이 고품격 강연과 라이브 서저리를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365석 규모의 오스템 트윈타워 대강당.
365석 규모의 오스템 트윈타워 대강당.

‘Future of Digital Dentistry’ 주제 아래 6개 강연, 라이브 서저리 펼쳐

첫날 오스템의 인기 연자인 박창주 교수(한양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오스템 트릴로지-디지털, 골재생 그리고 픽스쳐’를 연제로 오스템의 다양한 디지털 제품군을 활용해 임상적 우수성과 근거를 들려준다.

허인식 원장(허인식 치과)은 ‘Paradigm shift of Daily implant practice by digital workflow’를 연제로 디지털 술식 도입으로 인한 치과 임상의 변화와 필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은 ‘OneGuide System을 이용한 다양한 임플란트 보철’ 강연에서 OneGuide KIT, OneCAS KIT, OneMS KIT를 이용한 임상증례와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의 필요성을 짚어준다.

둘째 날 오전에는 우수임상증례 발표에 이어 Digital Dentistry 관련 다채로운 강연이 이어진다.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Prosthesis Friendly OneGuide’를 연제로 OneGuide System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시 보철적인 장점과 다양한 응용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천세영 원장(디지털 허브치과)은 ‘How much can we improve actual clinical outcomes by 3D digital guide surgery?’ 강연에서 3D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시뮬레이션이 수술 가이드를 통해 어떻게 표현되는지 알려준다.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은 ‘Novel workflow for bi-maxillary implant supported rehabilitation with Oneguide system’을 연제로 완전 무치악 환자의 수술 전 분석과 이에 따른 workflow의 차이점을 정리해 준다.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서저리 모습.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서저리 모습.

라이브 서저리 업그레이드, 이벤트도 푸짐

행사 둘째 날 예정된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 라이브 서저리도 더 업그레이드되어 하루 만에 수술부터 보철까지 완성하는 ‘Full Digital Dentistry’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먼저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원가이드를 활용해 전치부 수술을 시행하고 나면, 이어 이수영 원장이 구강 스캔, 디자인을 진행하고 다른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디지털 밀링머신 OneMill 5X와 3D 프린팅 Onejet로 보철물을 바로 제작한다. 마지막으로 이수영 원장이 환자에게 장착하는 단계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만큼 다채로운 이벤트도 연다. 방송 시작 전과 매 세션이 끝날 때마다 시청 회원을 상대로 추첨을 벌여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한다. 둘째 날 방송 종료 직전에는 가장 오래 시청한 회원을 뽑아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대강당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는 하루 50명으로 참가인원 제한, 개인 방역용품 제공, 좌석 띄어 앉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첫날에는 치과계 주요 인사를 초청하고, 둘째 날에는 선착순 신청을 받아 오프라인 참가자를 정한다.

한편 오스템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스템미팅 서울’을 분기별로 확대 개최할 방침이다. 오스템 담당자는 “세계적인 학술행사인 오스템미팅 서울이 2년 만에 오스템의 신사옥과 덴올을 통해 열리게 되어 치과계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다”며 “오스템의 20년 임상교육 노하우와 교육 인프라, 방송 기술력을 담아 그 어느 때보다 성공적으로 행사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070-4626-0771, 오프라인 참석 신청(선착순): https://vvd.bz/@OMS1206, 온라인 시청 신청: https://vvd.bz/@OMS1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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