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회장, 신현영 의원 만나 협조 요청
이상훈 회장, 신현영 의원 만나 협조 요청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11.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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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은 지난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면담하고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치협의 핵심 추진정책인 ‘1인1개소법 보완입법’에 관해 설명하고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해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신현영 의원(왼쪽)과 이상훈 치협회장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신현영 의원(왼쪽)과 이상훈 치협회장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상훈 회장은 “의료인이 100개, 200개의 의료기관을 운영한다는 것은 곧 외부 자본을 받은 의료영리화의 형태로 봐야 한다”며 “과잉진료, 위임진료 등 의료영리화의 폐해 역시 바로 국민들에게 돌아가는 만큼 이를 실질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보완입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신현영 의원은 1인1개소법 보완입법 관련 추가 자료를 요청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치협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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