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치위생학 공동 발전·상생’ 모색
‘치의학-치위생학 공동 발전·상생’ 모색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11.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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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치의학회 학술 간담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대한치의학회가 치위생학과 치의학의 공동 발전과 상생 방법을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두 단체는 지난 6일 간담회를 열어 학문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 지속해서 의견을 교환하면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고 치위협은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위협 박정란 학술부회장, 강경희 학술이사, 이연경 학술위원, 한국치위생과학회 한지형 편집위원장과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 박덕영 부회장, 김의성 학술이사, 최영준 공보이사, 방은경 정보통신이사가 함께했다.

치위협 박정란 부회장(왼쪽)과 대한치의학회 김철환 회장.
치위협 박정란 부회장(왼쪽)과 대한치의학회 김철환 회장.

치위협 박정란 학술부회장은 “치위협과 치협은 치과계라는 큰 뿌리에서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학술적 상호교류를 통해 더불어 상생하며, 근거 중심의 과학적 역량을 최대한 향상하도록 서로 협력하여 학문적 공동 발전을 이루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철환 치의학회장은 “치과계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학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커뮤니티 케어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학술적 의견을 교환하는 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치의학회 내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등 관련 분과학회와의 만남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향후 공동연구과제 수행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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