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II급 부정교합 치료하는 ‘인비절라인 MA’ 선보여
성장기 II급 부정교합 치료하는 ‘인비절라인 MA’ 선보여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11.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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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명교정장치 브랜드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성장기 II급 부정교합 치료에 도움을 주는 ‘맨디뷸러 어드밴스먼트(Mandibular Advancement)’를 이번 달 출시했다.

인비절라인의 MA는 얼라이너 양 끝의 프리시전 윙(precision wings)을 이용해 하악을 전방으로 이동시키는 시스템이다.

기존 인비절라인 얼라이너에 해당 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며, 하악 후퇴(mandibular retrusion)로 인한 성장기 II급 부정교합 환자 중 영구치열기 또는 안정적인 후기 혼합치열기의 성장기 환자에 권장된다.

MA는 간편한 솔루션, 효율적인 치료, 환자 친화적 장치라는 장점이 있다.

먼저 하악의 전방이동과 치아 교정이 동시에 가능하다. 또한 치과 의사의 처방에 따라 1회 이상의 점프에 의해 효율적으로 하악의 전방이동 및 전진 위치를 유도한다.

마지막으로 상하악의 프리시전 윙이 맞물릴 때 얼라이너의 가장자리가 치은에 닿지 않도록 치은 인접면을 짧게 유지해, 환자를 고려하여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MA는 APAC에는 이미 수년 전에 론칭된 기능으로, 현재까지 1만7000여 케이스가 진행되었으며, 올해 9월 기준 5000여 케이스가 MA로 치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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