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가 치과위생사를 홍보하고 더욱 친근한 구강건강지킴이로서 국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치과위생사 노래 ‘하이 송’을 제작, 공개했다. 유튜브(youtube.com/watch?v=BVP7qA7R5Go&feature=youtu.be)와 SNS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하이송’이란 명칭은 치과위생사의 영어 표현인 ‘Dental Hygienist’에서 착안해 이름 붙였다. ‘hi’라는 인사와 발음이 비슷해 국민에게 먼저 인사하며 다가가는 친근한 대상으로서의 의미까지 담았다는 게 협회 측의 설명이다.
노래는 경쾌하고 남녀노소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를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구강건강지킴이로서 활약하는 치과위생사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치위협 대표 캐릭터인 ‘티롱이’가 등장해 멜로디와 가사에 맞춰 귀여운 율동을 선보여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 교육 등에도 활용하도록 했다.
한편 치위협은 ‘하이송’ 공개에 맞춰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개인 또는 단체로 진행되며, 자유로운 방식으로 노래를 따라부르는 모습을 촬영해 응모하면 된다.
오는 18일까지 영상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후 원본 및 참가신청서를 이메일(pr@kdh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12월24일 치위협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개인/단체 각 1개) ▲우수상(부문 통합 3개) ▲가작(부문 통합 3개) ▲참가상(부문통합 20개)을 선정해 단체 대상에는 백화점상품권 50만원, 개인 대상 상품권 30만원 등을 시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