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계명대, 명지대, 상명대, 성균관대, 한국정보통신보안윤리학회에서 주최한 ‘2020학년 4차 산업혁명인재양성 연합페스티발 공모전’에서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2학년생(김제영, 고민정, 이다혜, 이다혜, 박미리, 전유정)으로 구성된 치벤져스팀이 창업 아이디어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치벤져스팀은 잇몸 스캐너를 이용해 구강 내 다양한 신경을 쉽게 찾음으로써 복잡한 매복치 등을 발치할 때 신경관을 피해 시술할 수 있도록 하는 기기를 제안했다. 10월30일~11월27일 진행된 공모전 결과는 지난 8일에 통보됐다.
김제영 학생은 “우리 치위생학과는 다양한 대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이번 성과로 선배들의 뒤를 이을 수 있어 뿌듯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용금 지도교수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미래 치과위생사로서 역량을 갖추고, 이러한 역량을 통해 치과 의료계의 환경과 미래를 더 낫게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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