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회 “항혈전제 복용환자 치과진료 주의해야”
치의학회 “항혈전제 복용환자 치과진료 주의해야”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12.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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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 공보위원회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운영하는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KOPS)이 수술 또는 시술 전 항혈전제 투약 관리 오류에 관한 주의경보 발령과 더불어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치과 개원가에 적극 알려나가기로 했다.

항혈전제를 복용 중인 치과 환자가 적지 않은 만큼 치과의사들에게도 중요한 자료라 판단해서다.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KOPS)에서 발령한 ‘수술 또는 시술 전 항혈전제 투약 관리 오류’에 관한 주의경보‘.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KOPS)에서 발령한 ‘수술 또는 시술 전 항혈전제 투약 관리 오류’에 관한 주의경보‘.

항혈전제에는 아스피린, 헤파린, 와파린 등이 있다. KOPS에서는 항혈전제 복용 환자 진료(시술 또는 수술) 시 항혈전제를 필요 기간 이상 중단하여 뇌경색, 심근경색, 혈전색전증 등 심각한 위해로 이어진 사례를 제시한다.

이와 함께 항혈전제 종류, 권고사항 및 국제 가이드라인 등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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