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욱 원장 턱관절장애 교육’ 제주에 첫발 디뎌
‘김욱 원장 턱관절장애 교육’ 제주에 첫발 디뎌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12.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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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 원장이 제주치과의사회원들을 상대로 강의하고 있다.
김욱 원장이 제주치과의사회원들을 상대로 강의하고 있다.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이 지난 5일 제주도 치과의사회관에서 회원 40명을 상대로 지부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장이기도 한 김 원장은 ‘2020년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라는 연제로 이론 강의와 실습을 이끌었다.

연구회 소속 구강내과 전문의인 김재홍·남진우·김성헌·손병진 원장, 김지락 교수(대구 가톨릭병원 구강내과)는 이개측두신경전달마취 및 턱관절장애, 근막통증, 두통, 편두통, 이갈이 환자를 위한 양측 교근, 측두근, 승모근 치료 실습과 더불어 안면 주름 개선을 위한 미용 목적의 보툴리눔톡신 주사 시연도 벌였다.

장은식 제주치과의사회장(왼쪽)이 김욱 연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장은식 제주치과의사회장(왼쪽)이 김욱 연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욱 원장은 “제주지부의 턱관절 물리치료 인증기관이 218개 치과 병·의원 중 16개소에 불과해 전국 지부 중 하위권”이라며 턱관절장애 임상 진료, 보험 청구 및 물리치료 인증기관 신청에 많은 분발을 촉구하기도 했다.

보수교육에 참여한 오덕근 원장(영도치과)은 “구강내과가 임상적으로도 크게 발전하였을 뿐만 아니라 물리치료나 보험청구에 대한 내용은 일선 개원의에게도 매우 유용할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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