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교정치료에 있어서 제2소구치 발거의 당위성’ 발간
‘치과교정치료에 있어서 제2소구치 발거의 당위성’ 발간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12.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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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출판사에서 ‘치과교정치료에 있어서 제2소구치 발거의 당위성(Rationale for the Second premolar Extraction in Orthodontic Treatment)’을 발간했다.

대한치과교정학회 15대 회장, 한국치과교정연구회 2대 회장을 역임한 강구한 원장(경희대 외래교수)이 저술한 이 책은 ‘total deficit 7~8 mm에 해당되는 영역’을 다룬다.

저자는 “이 범위에 속하는 부정교합을 가진 사람은 평균성장 양상을 보이면서 연조직 측모에서는 그다지 크지 않은 입술 돌출을 나타내고 치열의 전치부에서는 crowding, cross-bite, open-bite 등의 현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면서 “이러한 범주에 속하는 환자를 무리하게 비발치로 치료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강구한 원장
강구한 원장

입술 돌출의 현상유지 또는 악화, open-bite 심화, 전치유도의 부재로 인한 턱관절 증상 유발, 재발 경향 증가 등 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밖에도 선천적 치아결손, 형태이상 등의 원인으로 제2소구치 외에 다른 치아를 발치한 증례도 소개한다.

목차: 1.ANTERIOR CROWDING 2.ANTERIOR CROWDING & LIP PROTRUSION 3.ANTERIOR OPEN BITE 4.ANTERIOR CROSS BITE 5.CONGENITAL MISSING 6.UNUSUAL EXT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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