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살 치주과학회’ 온라인으로 펼친 60회 종합학술대회
‘60살 치주과학회’ 온라인으로 펼친 60회 종합학술대회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12.16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 60회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8~14일 개최됐다. Keymedi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녹화 강연, e-포스터 전시가 펼쳐졌고, 4시간 이상 청취 시 보수교육이 인정됐다. 전공의 임상·연구 구연발표는 지난달 7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구영 학회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구영 학회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학술프로그램 심포지엄 I에서는 ‘임플란트 1세대가 후학들에게’를 제목으로 성무경 원장(목동 부부치과)이 ‘How to reduce complications in implant treatment?’,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은 ‘A message from the 1st generation speaker to the juniors- Focused on maxillary sinus floor elevation’을 연제로 강연했다.

‘Classic periodontal therapy’를 다룬 심포지엄 II는 김옥수 교수(전남대 치과대학)의 ‘Clinical significance of nonsurgical periodontal therapy’,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의 ‘Reality of furcation treatment’ 강의로 구성됐다.

김현종 원장
김현종 원장

심포지엄 III는 ‘Advanced periodontal/implant therapy’를 주제로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Implants for the aging patient: treatment plan considering life cycle’, 김성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는 ‘Simplified periodontal plastic surgery in esthetic zone(periodontal biotype modification)’, 장희영 교수(원광대 치과대학)가 ‘Is the attached gingiva really important?’를 연제로 강연을 펼쳤다.

조규성 교수
조규성 교수

특강도 열렸다. 조규성 교수(연세대 치과대학)가 ‘My 30years of implant story as a periodontist: Long-term results of dental implants’, 계승범 교수(삼성서울병원)는 ‘Long term treatment results of furcation involved teeth’를 연제로 임플란트, 치주치료의 장기간의 결과에 대해 강연했다.

치주질환과 전신질환 세션 토론. (왼쪽부터)김영택 교수, 김남윤 원장, 김수환 교수.
치주질환과 전신질환 세션 토론. (왼쪽부터)김영택 교수, 김남윤 원장, 김수환 교수.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의원)은 ‘The periodontal disease threatens our body; Promotion of perio, the original’, 김영택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는 ‘Periodontal disease and systematic disease in big data’, 김수환 교수(서울아산병원)가 ‘Periodontal and implant therapy in diabetic patients’를 연제로 치주질환과 연관된 전신질환의 기전과 빅데이터를 통한 상관성 분석, 흔히 마주치는 당뇨와 치주-임플란트 치료에 관한 강연을 벌인 뒤 패널 디스커션도 진행했다.

Sunstar panel discussion.
Sunstar panel discussion.

Sunstar panel discussion 세션에서는 ‘Recent concept of the periimplantitis treatment’를 주제로 김창성 교수(연세대 치과대학), 구기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김영택 교수, 신현승 교수(단국대 치과대학), 임현창 교수(경희대 치과대학)가 강연과 토론을 벌였다.

Young speaker session에서는 김현주 교수(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이보아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강대영 교수(단국대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 송영우 교수(연세대 치과병원 치주과), ‘My research interests’ 세션에서는 이재홍 교수(원광대 치과대학 대전치과병원), 이창석 원장(서울이치과), 이중석 교수(연세대 치과대학)가 강연을 선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