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변호사·노무사 연계 전문 상담 서비스’ 제공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회원 권익‧복지 상담서비스’를 지난 18일부터 시작했다.
치과위생사 회원들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고충에 대해 법률, 노무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대처방안 등을 제시한다.
의료법 관련 의료사고 및 소송, 의료 분쟁, 폭력 및 성폭력‧성희롱, 기타 보건의료관련 법적 사항 등을 포함한 법률 분야와 근로시간, 임금‧퇴직금, 휴일‧휴가, 징계‧해고,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육아휴직, 기타 모성보호와 관련된 노무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협회 등록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상담 신청 가능하다. 협회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회원 권익‧복지 상담서비스’ 메뉴에서 상담 희망 분야(법률/노무)를 선택해 세부 내용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상담 내용의 적합 여부를 고려하여 전문가에게 신청이 접수되며 7~10일(공휴일 제외) 안에 답변이 이뤄진다.
임춘희 회장은 “회원 권익‧복지 상담서비스는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특히 전문가와 연계해 서비스를 진행하는 만큼 실질적인 고충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치위협은 자주 요청하는 질문이나 상담 내용 등을 유형별로 정리, 제공하여 회원들이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치위협 홈페이지(kdha.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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