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성공률 높이는 ‘오스테오 액티브’
임플란트 성공률 높이는 ‘오스테오 액티브’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12.22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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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초 만에 임플란트 표면친수화…24시간 지속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의 ‘오스테오액티브(OsteoActive)’는 짧은 시간에 임플란트 표면을 친수화 해주는 장비로, 치과개원가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SLA 표면처리 임플란트는 시간이 지나면서 유기물이 부착되면 골 유착을 방해하는 생물학적 노화현상이 발생한다. 수술 전 오스테오액티브를 이용해 표면을 활성화하면 임플란트 표면에 붙어있는 미세먼지 구조 ‘Hydrocarbon(CHx)’을 제거해 임플란트 수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오스테오액티브(OsteoActive)
오스테오액티브(OsteoActive)

오스테오액티브는 임플란트 수술 전 단 40초 만에 표면 활성화 및 멸균 처리가 가능하다. 표면 활성화 및 멸균 유지 시간도 다른 UV 처리기 10분에 비해 24시간으로 가장 오래 유지된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파우치(임플란트 체결 도구)에 임플란트 픽스처를 연결하고 셔틀 스테이지에 올려두면 표면처리가 시작된다. 40초 후 임플란트 픽스처를 분리해 식립 수술을 진행하면 된다.

오스테오액티브 처리 전과 후.
오스테오액티브 처리 전과 후.

네오바이오텍 연구소에 따르면 오스테오액티브를 이용한 표면처리 이후 조골세포 부착률이 22% 증가했다. 조골세포 증식률은 2일차 10%, 5일차에는 48% 높게 측정됐다.

또한 별도의 표면처리로 픽스처 외형에는 전혀 영향이 없으며, 온도 상승으로 주변 세포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한다.

네오바이오텍은 “최근 임플란트 시장에서 ‘친수성 임플란트 표면처리’가 골유착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어 주목을 받고 있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온택트 심포지엄에서 오스테오액티브가 임상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려주고, 임플란트와 함께 복합 패키지 프로모션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1577-2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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