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병원에 들어선 ‘연아디지털밸리’
연세치대병원에 들어선 ‘연아디지털밸리’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12.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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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디지털밸리 개소식.
연아디지털밸리 개소식.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은 최근 원내생 진료실 내에 디지털 임상교육 공간 ‘연아디지털밸리’를 문 열었다.

치과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디지털 치의학 교육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연아디지털밸리(Yona Digital Valley)’ 명칭은 원내생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구강스캐너 2대, 모형스캐너, 습식밀링머신, Qray Pen, T-scan 등을 갖춘 이곳은 학생들이 CAD-CAM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디지털 진단기법을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원내생이 자신이 디자인한 수복물을 절삭가공하고 있다.
한 원내생이 자신이 디자인한 수복물을 절삭가공하고 있다.

밀링머신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에서 절삭가공기계를 지원해 도입됐다. 연세대 치과대학과 디지털 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한 메가젠임플란트는 ‘Digital vs Conventional 보철실습’, ‘임플란트 실습’ 등 학생교육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원내생 구강스캐너 교육.
원내생 구강스캐너 교육.

연세대 치과대학과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원내생 진료실은 학생들의 디지털 임상역량 증진과 최신 지견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환자중심의 진료를 최우선시하여 전통과 최신이 융합된 안전하고 검증된 진료를 지향하며 원내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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