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는 국제 GLP 인증을 받은 코로나19 살균 인증 공간살균기를 이달부터 치과에 판매한다고 전했다.
덴티스 측은 “이 제품은 초당 STR 살균물질 3만여개를 생성시켜 대기 중으로 휘산시킴으로써 공기뿐 아니라 벽이나 바닥, 의료기구 등 모든 표면에 흡착된 유해세균 및 바이러스를 소멸시킨다”고 설명했다.
세균 등을 물리적으로 파괴시키는 것이 아니라 유해결합물이 되기 전의 구조로 환원시키는 방식으로, ST 라디칼이 DNA/RNA 구조를 끊어버린다는 것이다.
세포독성시험을 통해 인체 무해성을 인증받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오존방출시험에서도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덴티스는 “24시간 제품 구동을 통해 구강 내 시술을 많이 다루며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진료환경 속에 있는 치과 종사자와 방문객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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