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구로 히어로즈’ 자처한 네오바이오텍
5년째 ‘구로 히어로즈’ 자처한 네오바이오텍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12.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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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기부 캠페인 참여,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 전달
네오바이오텍 한동희 이사(왼쪽)와 이성 구로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오바이오텍 한동희 이사(왼쪽)와 이성 구로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연말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지난 22일 서울 구로구청에 전달했다.

2010년부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을 진행해온 네오바이오텍은 2016년 ‘구로 히어로즈’가 창설되면서 전 직원이 매월 1004원을 성금으로 기부하는 ‘1004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구로 히어로즈’는 구로구에서 사회공헌기업과 개인 고액기부자를 발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단위 복지자원 체계 구축을 위해 창단한 복지 클럽이다.

네오바이오텍은 1호 기업으로 선구적인 역할을 지속해왔다. 매년 연말 김치나눔, 희망온돌 이웃돕기, 사내 바자회 모금운동 등도 열어 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네오바이오텍은 “올해로 5년째 진행 중인 ‘1004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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