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마음건강 증진사업’ 참여 의료기관 모집
강북구 ‘마음건강 증진사업’ 참여 의료기관 모집
  • 덴탈투데이
  • 승인 2020.12.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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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청 전경.(강북구 제공)/뉴스1

서울 강북구는 지역 주민의 마음건강을 살펴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는 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생명사랑 의료기관 마음건강 증진사업'에 따라 지역 내 의료기관과 한의원을 이용하는 방문자를 대상으로 우울검사 및 자살 위험성 평가를 하고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대상자를 저·중·고위험으로 분류해 저·중 위험군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대면상담을 한다. 고위험군은 24시간 이내 즉시 개입해 집중관리 및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현재 참여 중인 기관은 병·의원 18곳, 한의원 10곳, 치과의원 5곳, 약국 1곳 등 총 52곳이다. 지난해 총 6050건의 검사가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540명의 위험군을 발굴했다.

구는 참여 의료기관을 추가 모집한다. 관내 병의원 464곳에 사업 안내문과 신청서를 발송한 상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내년 1월 15일까지 강북구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사업을 확장함으로써 위험군 발굴이 쉬워지고 지역 내 의료진들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번 사업에 의료기관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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