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어깨에 오르는’ KAOMI
‘거인의 어깨에 오르는’ KAOMI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1.02.01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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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2021’ 3월7~13일 개최
최정상급 연자진 강연…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 부여
풍성한 혜택 선사, 조기등록자 모두에게 커피 쿠폰 증정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 회장 장명진)가 3월7~13일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28회 KAOMI 종합학술대회 iAO2021’을 개최한다.

황재홍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인 ‘거인의 어깨에 올라(Standing on Giants)’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의미대로 대가들의 오랜 경험에서 검증된 임상지식을 전달받아 실제 진료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인연자 6명, 해외 특별연자 2명, 윤리/감염 필수교육 연자 2명, 치과위생사 세션 연자 2명, 초청 연자 5명 등 국내외 최정상급 연자들이 임플란트 임상지식을 전달하게 된다.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분야의 거인급 연자들이 총출동한다.

장기간 치료결과와 관련해 이종호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하악에서 채취한 자가골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결과 및 위험요소, 허성주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는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임플란트 수복 치료에 대해 소개한다.

최성호 교수(연세대 치과대학)가 다음 세대를 위한 임플란트 표면 개발, 박지만 교수(연세대 치과대학)는 네비게이션과 로봇을 위한 임플란트 수술 보조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짚어준다.

임플란트 임상의 난관 해결책을 위해 전주홍 교수(서울 아산병원)는 상악동거상술에 관해 임상가들의 궁금증 해결에 나서며, 조인우 교수(단국대 치과대학)가 임플란트 주위의 연조직 성형수술에 대한 견해를 제시한다.

학회 회원만을 위한 해외연자 특별강의로 임플란트주위염의 세계 최정상 연구자인 독일의 Frank Schwarz 교수가 임플란트주위염의 외과적 재건방법, 이탈리아의 Giorgio Tabanella 원장이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의 증강을 위한 새로운 테크닉을 제시한다. 한글자막도 제공해 이해를 돕는다.

윤리/감염 필수교육 강연으로는 김진립 원장(서울샤치과의원)의 ‘바이러스 X 시대에 대처하는 치과 감염관리’, 김준혁 교수(연세대 치과대학)의 ‘환자와 의사가 함께 임플란트를 선택방법’ 강연이 준비돼 있다.

치과위생사 세션에서는 김승원 대표(에스킴프로페셔널뷰티)가 환자에게 호감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메이크업 방법, 고동환 소장(디랩기공소)이 치과 구강스캐너의 활용 방안과 오차를 줄이는 방법, 기공소와의 소통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3D 화면으로 부스와 전시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고, 미리보기로 해당 부분을 접근하면 시각적으로 알 수 있게 해놓아 마치 현장에서 부스와 전시장을 방문하는 효과를 꾀했다. 경품으로 인기 상품과 명품도 준비했다.

학회 측은 “조기등록자가 2천명을 돌파하면서 신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조기등록자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모두 증정하므로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28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2021은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되고 윤리/감염 필수교육 2점도 인정된다. 조기등록은 2월5일, 사전등록은 3월5일까지다. 문의: KAOMI 학회사무국 02)558-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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