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9회 성천상 수상자’ 공모
JW그룹 ‘9회 성천상 수상자’ 공모
  • 박민주 기자
  • 승인 2021.02.0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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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제9회 성천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성천상은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적으로 귀감이 된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제8회 성천상 수상자인 백영심 간호사(오른쪽)가 중외학술복지재단 이종호 이사장.
제8회 성천상 수상자인 백영심 간호사(오른쪽)가 중외학술복지재단 이종호 이사장.

제9회 성천상 수상자 공모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중외학술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후보자 추천서를 내려 받아 업적 내용, 추천 동기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지난해 수상자 범위를 의료인에서 의료단체까지 넓힌 바 있다. 의료인(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과 의료단체가 모두 추천 대상이다.

성천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8월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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