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양현 교수 연구팀 ‘표준화 환자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논문’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는 올해 하반기 시행하는 치과의사 실기시험 관련 표준화 환자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논문을 최근 발간한 ‘JKDS(Journal of Korean Dental Science)’에 게재했다.
전양현 교수(경희대 치과대학)가 이끈 연구팀(김영재, 김주아, 김윤진, 박병건, 심준성, 조리라, 양수진, 신동훈)은 2021년 하반기에 시행하는 치과의사 실기시험용 표준화 환자 교육교재를 개발하기 위해 11개 치과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세미나와 설문조사를 통한 자문을 받아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표준화 환자 역할과 자질을 정의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하기 위한 표준화 환자 교육내용을 개발했다”며 “연구 내용은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실기시험이 공정하고 신뢰성 있게 시행하기 위한 표준화 환자의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논문 원문은 치의학회 홈페이지(kads.or.kr)에서 무료로 확인 가능하다. 연간 2회 발간하는 JKDS는 치의학의 기초와 임상을 아우르는 영문학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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