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예측성 높인 ‘인비절라인 G8’ 출시
치료 예측성 높인 ‘인비절라인 G8’ 출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1.02.0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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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스마트 포스 얼라이너 액티베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인비절라인 G8을 이달 출시했다.

스마트 포스 얼라이너 액티베이션은 투명교정장치에 대한 인비절라인의 기본 생체역학 기술과 900만 건이 넘는 인비절라인 사용자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치아의 움직임을 최적화하며, 치아총생·교차교합·과개교합과 같은 다빈도 치료사례의 예측 가능성을 향상시켜 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교정장치 표면의 선택 영역이 치아 표면에 최적의 힘을 가해 치아의 위치·이동방향, 강도를 조절함으로써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고 불필요한 치아 이동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교정장치와 치아 사이에 전략적 접촉 영역을 만들어 기존 스마트포스 구조물(Smartforce features)과 함께 작동해 인비절라인의 포스 시스템(force system)을 더욱 강력하게 컨트롤할 수 있게 해준다.

인비절라인 코리아 측은 “스마트포스 교정장치 액티베이션 기능을 포함한 G8 모델은 총생 혹은 과개교합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제공해주며, 치료의 전 과정을 관리하기 수월하게 만들어준다”고 전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투명 교정 장치 시스템인 인비절라인 시스템 및 치아 교정·보존·수복을 위한 구강 스캐너인 아이테로(iTero)의 서비스를 수입·판매하는 의료기기 회사다. 미국 본사는 1997년 캘리포니아에서 창립되어 세계 100개국 이상에 인비절라인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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