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 테이퍼형 임플란트 ‘BLX’ 국내 선봬
스트라우만 테이퍼형 임플란트 ‘BLX’ 국내 선봬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1.02.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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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X 임플란트
BLX 임플란트

스트라우만이 테이퍼형 임플란트 BLX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2019년 처음 출시된 BLX는 ‘Fully tapered’라는 디자인적 특징과 Roxolid 재질, SLActive 표면처리의 조합으로 골질에 관계없이 즉시식립 프로토콜이 가능해 모든 적응증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임플란트 하방에서 상부까지 있는 flute로 native bone이 모이고 응축되어 높은 BIC(Bone to Implant Contact) 값을 제공한다. 직경은 3.5mm에서 6.5mm, 길이는 6~14mm까지 다양하다.

BLX 임플란트는 혁신적인 나사 디자인으로 tapping이나 profiling이 필요 없어 식립 프로토콜을 단순화했으며, 원 커넥션으로 심플하고 직관적인 보철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2009년 스트라우만이 개발한 독자적인 임플란트 재질인 Roxolid는 티타늄 grade 4보다 80% 높은 인장강도를 자랑한다. 이 덕분에 직경이 더 작은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어 침습을 줄여주고, GBR 시술을 최소화한 임플란트 치료로 환자 체어타임을 줄이는 이점도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SLActive는 친수성이 높은 임플란트 표면으로 치유기간을 단축시키며, 나노구조로 이루어진 SLActive는 기존 SLA 표면 대비 50% 확대된 표면적으로 뼈와 접촉하는 면적이 넓어 높은 BIC를 보인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담당자는 “BLX 임플란트는 즉시식립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국내에서도 다수의 임상을 통해 뛰어난 고정력과 식립 편의성을 인정받았고, 특히 Roxolid 재질은 2012년 한국 시장에 공급된 이래 재질 자체의 높은 인장강도로 뛰어난 임상 결과를 보이고 있어 임플란트 파절 문제로 고민하던 의료진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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