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치협회장,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 만나
이상훈 치협회장,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 만나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1.02.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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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치협회장 일행이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면담하고 있다.
이상훈 치협회장 일행이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면담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과 최치원 총무이사는 지난 4일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과 면담하고 불법의료광고 규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치 등 치과계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11월에 이은 두 번째 면담에서 이상훈 회장은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일일 평균 이용자 수와 상관없이 모든 인터넷 매체를 의료광고 사전심의 대상으로 규정하는 의료법 개정안’,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불법 의료광고에 대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기간 내에 시정명령, 업무정지, 의료기관 개설허가 취소, 과징금 또는 형사고발 등 적절한 조치를 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설명하고 불법의료광고의 폐해에 관해 지적했다.

이상훈 회장과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오른쪽).
이상훈 회장과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오른쪽).

또 치과계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국회 논의과정을 설명한 뒤 협조를 구했다.

이 밖에도 치과 종사인력문제, 임플란트 대중광고 금지 및 제재 등 치과계 현안에 대해 보건복지위 차원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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