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치과대학은 본과 이지은 학생(2학년)이 정한성 교수와 함께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Hypoxia-Responsive Oxygen Nanobubbles for Tissues-Targeted Delivery in Developing Tooth Germs’ 논문이 SCIE급 저널 ‘Frontiers in Cell and Developmental Biology’(Impact factor: 5.201) 지난 15일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이 연구는 치아 발생 중 가장 soft tissue가 많은 시기인 Bud stage와, hard tissue가 발생되기 시작하는 Bell stage 두 가지 시기로 나누어 Nanobubble을 이용하여 Oxygen의 농도가 치아 발생과정과 Amelogenesis 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연세치대는 학생들의 연구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학생연구팀 10팀을 선정하여 각 3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학생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 팀당 한 명의 지도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논리적 사고 및 근거에 기반한 의사결정 과정을 교육한다.
내년부터는 지원금액을 500만원으로 올리는 등 지원 규모를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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