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물리치료의 실제’ 개정판 나와
‘치과 물리치료의 실제’ 개정판 나와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2.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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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출판사에서 ‘THE PRACTICE OF DENTAL PHYSICAL THERAPY 치과 물리치료의 실제’ 개정판을 이번 달 출간했다.

전양현 교수를 비롯한 경희대 안면통증구강내과학교실 구성원이 저자인 이 책은 제1장 물리치료, 제2장 물리치료의 역사, 제3장 치과 물리치료의 종류, 제4장 그 외 적용 가능한 턱관절장애 물리치료로 구성돼 있다.

국내에서 치과 물리치료에 관한 교재는 ‘구강안면통증과 측두하악장애’(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편)가 가장 기본이고 중심이지만, 이 책과 차별화를 위해 임상적인 부분을 심화하고 보완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출판사 측은 “치과의사가 물리치료를 하는 나라는 거의 없고, 특히 전국민 의료보험이라는 국가적인 제도에 포함되어 시행하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며 “처음에는 치의학을 배우는 학생들과 전공의 그리고 대학원생을 위한 기본 교육자료로 출발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개원한 치과의사의 문의와 요구가 점차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근육과 관절 그리고 안면통증의 진단과 치료’라는 치의학의 분야는 이제 더 이상 새롭고 의미 있는 부분이 아니라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영역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 사이 보완된 진단 및 평가 그리고 국문 색인과 영문 인덱스 등을 추가해 새롭게 개정판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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