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용덕 교수가 9대 치전원장에 취임했다.
지난 11일 부산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치전원장 이취임식에는 전건후 치과대학·치전원 동창회장, 한상욱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장, 허용수 울산시치과의사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치과대학·치전원 통산 22대 학원장이 된 김용덕 교수는 취임사에서 “1979년 시작한 우리 학교의 선배, 교수님, 동문 가족들이 이루어놓은 우수한 교육·연구 환경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속적인 국제화·특성화를 통해 50년 후 100년까지 이어갈 문화 기반을 조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부산대 치전원은 2019년 개교 40주년을 지나면서 교육연구 환경을 개선하려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부산대치과병원(원장 조봉혜)에 임상교육연구동(첨단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을 건립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대학교치과대학발전재단과 (재)부산대학교발전기금에서 기금모금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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