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과의사신협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울권역 치과대학 및 치전원생, 인턴·레지던트를 위해 신상품 ‘어부바신용대출’을 최근 출시했다.
마이너스통장대출 상품인 어부바신용대출은 연 2.5%의 고정금리로 대출기간은 2~5년이며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대출금액은 1000만원~8000만원이다.
서치신협 본점(서울 마포구 합정동 413-7)에서 대출서류를 접수하며, 향후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서류를 받을 계획이다.
서치신협 측은 “새롭게 출시하는 어부바신용대출은 타 은행과 비교하여 매우 경쟁력 있는 여신상품이어 많은 재학생과 인턴, 레지던트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서울치과의사신협은 치과의사로 구성·운영되고 있는 치과의사 전문·특화 금융기관이다. 1979년 3월 설립되어 서울지역 개원의·교수 등 4000여명의 치과의사가 가입하여 각종 여수신상품을 이용하는 중대형 조합(금융자산 2200억원, 서울소재 118개 조합 중 30위권)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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