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재단, 금융취약계층 무료 치과 치료
서울복지재단, 금융취약계층 무료 치과 치료
  • 덴탈투데이
  • 승인 2021.04.1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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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금융복지센터 상담 모습(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시복지재단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과 손잡고 악성부채로 인한 생계곤란으로 치아건강 악화에도 치료받지 못하는 금융취약계층에게 틀니, 잇몸, 발치 등 치과 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이날 연세대 치과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2016년부터 연세대 치과대학의 '선한치과와 굿피플' 프로젝트를 통해 채무상담을 받으러 오는 금융 취약계층이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왔다. 현재까지 11명이 무료로 치과 치료를 받았다.

이번 협약으로 센터는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연계 체계를 갖추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게 된다.

채무상담 과정에서 치과치료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연세대 치과대학·병원과 연계해 치료를 지원한다. 특히 채무자 뿐만 아니라 채무자의 아동자녀(18세 이하)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센터에서 채무상담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으로 치과치료가 시급한 시민이다. 비용부담이 크거나 장기치료가 필요한 틀니제작, 잇몸치료, 발치, 신경치료 등을 지원한다.

한편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가계 빚으로 고통받는 시민에게 악성부채 확대예뱡 교육, 개인파산·개인회생 지원, 주거·일자리 등 복지 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중앙센터를 포함해 시청, 성동, 마포 등 14개 지역센터가 각 자치구에 위치해 있다. 센터에는 금융·법률·사회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금융복지상담관이 상근한다.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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