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부위-선명한 이미지’ 즉석에서 얻는다
‘원하는 부위-선명한 이미지’ 즉석에서 얻는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1.04.22 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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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포터블 X-ray ‘N1’ 출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00회 촬영 가능

‘디지털 덴티스트리 리더’를 표방하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빼어난 편의성과 우수한 영상 선명도를 갖춘 포터블 X-ray ‘N1’을 출시했다.

구강 내(Intral Oral) 영상장비는 파노라마나 CT에 비해 방사선 노출 부담이 적고 원하는 치아 영상을 빠르게 얻을 수 있어 치과 진단의 필수장치로 꼽힌다. X-ray를 노출하는 발생장치와 이미지로 구현하는 수신장치로 구성된다. 발생장치는 이동 가능 여부에 따라 스탠다드(Standard) 타입과 포터블(Portable) 타입으로 나눈다.

N1은 포터블 타입의 X-ray 발생장치로, 치과 진료공간 어디서든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진료나 수술 중에도 환자가 별도의 촬영실로 이동할 필요없이 그 자리에서 바로 원하는 부위의 영상 획득이 가능하다.

오스템임플란트가 편의성과 영상 선명도를 갖춘 포터블 X-ray ‘N1’을 선보였다.
오스템임플란트가 편의성과 영상 선명도를 갖춘 포터블 X-ray ‘N1’을 선보였다.

X-ray 장비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선명도에 강점을 지닌 N1은 스탠다드 타입 못지않은 조사 조건으로 한층 또렷한 영상을 제공한다. 화질을 결정하는 관전압·관전류 수치가 70kV와 3mA로 시중 포터블 제품 가운데 최고 수준이며 스탠다드 타입 제품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작을수록 영상이 또렷한 초점 사이즈도 가장 우수한 수준인 0.3mm로, 치아의 경계면과 골질까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사용 편의성도 뛰어나다. 무게가 약 1.5kg에 지나지 않아 여성이 들고 찍어도 손목에 부담이 가지 않는다. 한 손 촬영이 가능한 건(Gun) 타입 디자인을 채택하여 다른 한 손으로는 구강 내 센서를 조정하는 등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배터리는 일주일가량 충전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용량이 커 최대 300회까지 촬영 가능하다. 무선충전 방식을 적용해 더욱 편리하다.

N1의 LCD 디스플레이는 센서 종류와 촬영 부위, 환자 연령, 조사시간 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시야각이 넓어 어느 위치에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버튼 조작 시스템으로 운용이 간단하고 손쉽다. 버튼 타입은 휠 타입에 비해 오작동 여지가 적을 뿐만 아니라 구조가 단순해 고장률도 낮다.

오스템임플란트 담당자는 “고성능 제품인 ‘N1’과 함께 제공하는 X-ray Dose 테이블을 활용하면 센서나 필름 종류에 상관없이 최적의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며 “최근 론칭한 CBCT 기기 T2와 더불어 영상장비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강화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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