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 창립
‘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 창립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4.2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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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결성된 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대표 임지준)가 지난 24일 창립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창립식에는 임지준 따뜻한치과병원장, 황재영 노인연구정보센터 소장, 전현선 여주대 치위생과 교수, 최용금 선문대 치위생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2030년 우리나라 치매 환자 구강건강 세계 1를 목표로 치아 건강 치매 건강 301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올해 추진 사업인 우리나라 치매 환자 구강건강 실태조사치매환자/고령자를 위한 구강위생관리용품 아이디어 공모전도 점검했다.

연구회는 치료보다는 관리, 관리보다는 예방을 목표로 치매환자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연구, 보호자와 요양보호사 대상 교육 자료 및 매체 개발, 교육 활동을 펼친다.

치매환자 관리의 선진국인 일본의 치매환자 구강관리 시스템과 국가 정책 등을 분석하고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도입, 발전시키는 싱크탱크 역할도 수행한다.

임지준 대표는 연구회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뿐 아니라 의사, 약사,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인,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치매 복지 전문가, 환자 보호자 등 치매환자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모두에게 열려있다“‘치매건강 치아 건강 301 프로젝트를 통해 말하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웃는 즐거움만큼은 끝까지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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