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성인교정 심포지엄 성황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광호)는 ‘약력교정(Light-force Orthodontics)’을 대주제로 지난달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1 성인교정 심포지엄’에 450여명이 등록해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김상철 원광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첫 세션에서는 전윤식 교수(이화의대)가 ‘임상교정에서 Light force 왜 필요한가’, 백승학 교수(서울대)는 ‘임상교정에서 Light force의 효율적 적용’, 이기준 교수(연세대)가 ‘설측교정에서 Light force의 효율적 적용’이란 연제로 강연했다.
박영국 교수(경희대)가 좌장으로 나선 두 번 째 세션에서는 김영재 원장의 ‘튜브형 교정장치를 통한 Light force 활용’,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의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통한 Light force 활용’, 황현식 전남대 명예교수의 ‘악교정수술 환자에서 효율적인 Light force 적용’ 강연이 펼쳐졌다.
박영철 연세대 명예교수는 “light force를 이용한 교정치료, 약력교정이 임상교정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게임 채인저(game changer)가 될 것임을 확신하며, 이에 대한 연구개발로 대한민국 임상교정이 또다시 세계교정학의 지형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28번째 개최된 성인교정 심포지엄은 단일 주제로 개최되는 학술행사로서 매년 최대 인원이 참석하는 학술모임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덴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